▲ 제이미 바디/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적설이 무성했던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시티의 잔류한다.
레스터시티는 공격수 바디와 4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바디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4골을 넣었다. 작년 11월에는 11경기 연속 득점으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기적의 레스터시티 우승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바디는 아마추어 수준인 잉글랜드 8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5부 리그인 플리트우드 타운으로 이적했고 계속 좋은 활약을 펼쳐 2012년 2부 리그 소속이던 레스터시티 유니폼을 입고 지금의 자리에 섰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전성기를 레스터시티와 함께 하게 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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