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주가 전망 서비스가 등장했다.
코스폴은 23일 인터넷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용 주가 전망 통계서비스 ‘코스폴’ 웹 버전(www.kospoll.co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금융업 종사자와 전망 적중률이 70% 이상인 주식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객관식 설문을 통해 주가 전망을 일, 주, 월 단위로 취합해서 제공한다.
또 회원들의 이전 전망 내용, 적중률 등이 공개돼 이용자들이 각자의 전망 적중률과 예측 수익률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자은행 출신 에디터들이 매일 화제성 금융 뉴스를 선별해 투자자들에게 전달한다.
코스폴은 4분기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주석 추천 및 개인 투자자별 패턴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폴 관계자는 “직관적이고 쉬운 방법을 통해 개인투자심리 지표를 매일 생성한다”며 “이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를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코스폴 서비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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