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2일 무수단 미사일을 연속 발사했습니다. 처음 발사는 또다시 실패였지만 두 번째 발사는 400km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고도가 1,000km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고도를 낮출 경우 상당한 거리를 날아갈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항상 실패하는데 김정은 때문에 무리하게 발사한다”던 군은 갑자기 침묵 모드로 돌아섰습니다. 동북아 안보 지형은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요.
청와대가 영남권 신공항 계획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을 확장키로 발표하면서 “김해공항이 신공항” “공약 파기가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놓자 네티즌들이 “리모델링을 신축공사라 하는 것” “중고나라가 새나라다” 등 패러디를 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영남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흥분한 가운데 정작 김해공항 주변 주민들은 지금도 소음피해가 크다며 걱정입니다.
영국은 오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합니다. 런던에서 인현우 기자가 현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취재했습니다.
1. [북한 무수단 미사일 발사]

-北 무수단 미사일 400km 비행… 중거리탄도미사일 성공 임박
-[뉴스분석] 北 무수단 5전6기… “美 타격” 엄포 아니다
-대북제재 정면돌파 나선 北, 미뤄왔던 5차 핵실험 카드 뺄 수도
-“북 거듭된 무리수” 방심하다 허 찔린 국방부 침묵 모드

2. [김해공항 확장 후폭풍]
-[르포] “김해공항 확장? 비행기 더 많이 뜨면 못 살아”
-유승민 “납득 어려워… 어안이 벙벙” 최경환 “최적의 대안”
-박 대통령 “김해 신공항” 언급… ‘공약 파기 논란’ 정면돌파
-[사설] 김해공항 확장을 신공항이라고 우길 것까지야

3.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23일 실시]
-런던 시민 “떠나자! 경제위기론 과장” “남아있자! 난민폭증 주장 거짓”
-젊은층 60% “EU 잔류” 노년층 60% “EU 탈퇴”

4. 원전 10기 한곳에 몰리는데 안전평가는 밀집 위험성 간과
-부산 장안읍ㆍ울산 서생면 일대
-신고리 3ㆍ4호기 이어 5ㆍ6호기 추가 건설계획 논란
-허가 땐 세계 최대 밀집 지역

5. [기획/만드는 사람들의 시대] 기술 민주주의 활짝… 인류는 제작자로 진화중
-‘메이커운동’ 세계적 트렌드… 국내서도 메이커 페스티벌 열려
-직접 만든 목공ㆍ바느질부터 3D 프린터, 드론, 로봇까지 등장
-디지털 제작 기술 발달해 만드는 법, 도구는 오픈소스

6. “자녀에게 스마트폰은 목숨… 화만 내선 중독 해결 못해”
-학부모 대상 예방법 강의 북적
-왜 스마트폰에 빠지는지 모르는 채 떼 놓으려고 하면 반감만 키워
-모바일게임 1위 슈퍼셀 인수, 세계시장 매출 13%로 진격
-한국 우위 8년 전 이미 역전 “텐센트에 종속될라” 위기감 고조
-“중국 기업 혁신속도 100km라면 한국기업은 시속 71km에 불과”
-상의, 제조업체 300곳 설문조사
-스마트기업 빅50 한국 2곳, 중국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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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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