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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 해골 대신 ‘주사기+경고문구’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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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 해골 대신 ‘주사기+경고문구’ 붙는다

입력
2016.06.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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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 붙을 경고 그림이 해골 그림에서 주사기 그림으로 변경됐다.

보건복지부는 22일 확정된 고시에서 흰색 바탕에 ‘중독 위험’이라는 문구와 주사기 모양의 이미지를 넣은 그림을 전자담배 경고 그림으로 확정했다.

앞서 지난달 말 행정예고에선 노란색 바탕의 해골 그림을 제시했다. 하지만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 주사기 그림이 더 효과적이고 사실적이라는 의견이 나와 이 그림으로 변경됐다.

채지선기자 letmekno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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