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46) 작가가 세계 최대 입자물리학 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수여하는 ‘콜라이드상’(COLLIDE International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22일 밝혔다. 김 작가는 독일 쾰른 매체예술대를 졸업, 예술ㆍ과학 프로젝트 그룹 ‘플루이드 스카이스’를 설립했고 메타물질과 유체역학의 예술적 잠재성에 관한 작품을 발표하며 국내 고등과학원의 과학과 예술 간 협업을 위한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에서 펠로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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