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로 모라타/사진=유벤투스 홈페이지.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가 친정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조항을 이용해 모라타를 복귀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모라타는 2014년 2,000만 유로(약 260억 원)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긴 바 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모라타를 복귀시킬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이적 계약에 포함시켰다. 바이백에 든 비용은 2,300만 유로(30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라타는 현재 2016 유럽선수권대회에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출전 중이다. 지난 터키전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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