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사진=K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왕정훈(21)이 아시안투어 '5월의 선수'에 올랐다.
20일 아시안투어에 따르면 아시안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투어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모리셔스 오픈 정상에 선 왕정훈이 5월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왕정훈은 지난 달 15일 끝난 모리셔스 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15번 홀까지 시디커 라만(방글라데시)에게 3타 차로 뒤졌으나 끝내 1타 차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왕정훈은 19일 태국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퀸스컵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거듭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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