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GPS 탑재한 ‘기어 핏2’ 사전 판매 실시
삼성전자는 손목 착용형(웨어러블) 스포츠 기기‘기어 핏2’(사진)를 21일 오전 10시부터 222대 한정으로 사전 판매한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감지기가 탑재돼 사용자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인식, 종목별 운동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준다.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며,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LG전자, 일반 가전을 IoT 가전으로 바꿔주는 센서 출시
LG전자는 일반 LG전자 가전에 붙이기만 하면 스마트 가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씽큐 감지기(센서)’를 20일 출시했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지름 약 4㎝의 원형 모양으로 일반 가전에 붙이고 뗄 수 있다. 움직임과 온ㆍ습도 감지 기능이 탑재돼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의 작동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중기청ㆍKTㆍ동반위, 창업기업 지원기금 200억 조성
중소기업청과 KT, 동반성장위원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상생서포터즈’ 지원 기금 조성 협약을 맺었다. 상생서포터즈는 정부와 대기업이 일대일 비율로 출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T는 올해 50억원, 내년 30억원, 2018년 20억원 등 3년간 100억원을 출연하고, 정부도 매년 같은 금액을 내놓는다.
포스코건설,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 조기준공
포스코건설은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를 당초 계획보다 11주 단축해 조기 준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000만달러(약500억원)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서부 콜필즈 지역 유연탄 광산의 연산 채굴량을 800만톤에서 1,200만톤으로 늘리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조기 준공에 따른 인센티브로 전체 공사금액의 15%를 추가로 지급 받고, 8,200만 달러(약 820억원) 규모의 유연탄 지하광산 확장 사업도 추가로 수주했다.
한-이스라엘 민간용 무인기 공동개발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경제부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수륙양용 상업용 무인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포도 재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한전, 가스터빈 시험설비 첫 구축
한국전력공사가 국내 처음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설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비 준공식은 지난 17일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열렸다. 가스터빈은 고온, 고압의 연소가스를 팽창해 큰 힘을 얻는 내연기관으로 발전시설이나 기관차, 선박 등에 사용된다. 한전과 발전회사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가스터빈 시험설비 구축 사업에는 2013년부터 총 100억원이 투자됐다.
제주항공 면세품 구매 도우미 ‘퍼스널 쇼퍼’ 서비스 운영
제주항공은 국제선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면세품을 사는 데 도움을 주는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한항공,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참가자 접수
대한항공은 8월 26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 9월 2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열리는 올해 사생대회의 주제는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 집'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myplane.koreanair.com)와 이메일(koreanairart@naver.com)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외국인 포함)이 지원할 수 있다.
루이비통, 70년만에 새 향수…9월 출시
루이비통이 오는 9월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927년 첫 향수 ‘외르 답상스(사진)’를 출시한 루이비통이 1946년 ‘오 드 부아야주’ 이후 70년 만에 출시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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