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김영세와 함께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 ‘디자인 2020(DESIGN 2020)’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자인 2020(DESIGN 2020)’은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김영세 디자이너가 대표인 이노디자인과 3D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 스트라타시스 등 3개 기업이 손잡고 한국의 차세대 디자인을 주도할 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다.
3사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개별 멘토링과 디자인의 컨셉 모델링부터 최종 시제품까지 자유로운 제작을 돕는다.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디자이너 20명은 이노디자인센터에서 컨셉 디자인 작업을 시작, 10월 5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다쏘시스템 연례 컨퍼런스 때 작품을 발표한다. 참여 신청은 3D작업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이달 말까지 메일(innokr@innodesign.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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