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솔비(권지안)가 바젤 아트페어에 공식 초청 받았다.
솔비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스위스 바젤 메세플라츠에서 열리는 제47회 바젤국제아트페어에 정식으로 초대를 받아 세계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경험했다.
바젤 아트페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이다. 1970년에 처음 열린 뒤 매년 6월 개최되는 대규모의 미술장터로, 올해 전세계 33개국 286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솔비는 이번 아트페어에 작품 출품 대신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모은 도록을 첨부해서 참여한다. 솔비는 6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해 본명인 권지안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16점의 평면 작품과 1점의 설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연 바 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그림 전시회에 출품하기도 했다.
솔비의 측근은 "솔비가 세계적 미술 행사에 초대를 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많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보면서 새로운 영감을 받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아트페어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솔비는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는게 즐겁지만 아직 부족한 게 더 많아 화가나 예술가로 불리는데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아트페어를 돌아본 뒤 귀국해 앨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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