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박진희가 환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부 관계자는 "박진희가 공인으로서 평소 환경에 남다른 철학을 보여왔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 조건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박진희는 지난 3월 개최된 '세계 물의 날'행사에서 MC를 맡았으며 평소에도 천 기저귀 사용, 태양열 에너지 활용, 텃밭 재배 등 환경 살리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진희는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환경개선에 조금 더 깊이 생각하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엘리펀엔터테인먼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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