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인도에서 기자로 일하던 비자이 샤르마는 부인 닐암 샤르마가 반려견과 함께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난장판으로 변한 집안에서 현금과 보석은 모두 사라져 있었고 키우던 앵무새만이 유일하게 생존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용하던 앵무새가 사건 후 집을 찾은 조카 아슈토쉬를 보자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날개를 펄럭거렸다고 해요. 이를 수상히 여긴 샤르마가 야슈토쉬를 경찰에 신고했고, 끝내 범행을 자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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