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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버지 눈물의 호소 "리오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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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버지 눈물의 호소 "리오 보내주세요!"

입력
2016.06.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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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선수의 아버지 박인호씨가 눈물의 호소로 리오행을 얘기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박태환의 브라질 리오올림픽 출전 불가 결정에 따른 입장 발표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법무법인 광장 사무실서 열렸다.

▲ 박인호. 박태환 선수 아버지가 눈물의 호소 후 눈을 매만지고 있다. 이호형 기자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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