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IBK기업은행은 모바일로 환전과 선물환 거래가 가능한 'IBK모바일FX/선물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고객은 현물환(환전)과 선물환 거래가 모두 가능하며, 개인고객은 현물환(환전)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거래 약정을 체결한 후,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PC기반의 IBK인터넷FX/선물환에서 기업은행 전체 선물환 거래건수의 약 46%가 이뤄지고 있다"며 "앱 출시를 통해 출장이 잦은 수출입기업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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