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이 8월 14일(한국시간) 개막해 9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PL이 16일(한국시간) 공개한 새 시즌 일정에 따르면 2016~2017시즌 EPL은 8월 14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총 38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개막전은 아스널이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치르는 경기로 잡혔다. 지난 시즌 기적의 우승팀 레스터시티는 헐시티와 원정 경기로 2연패에 도전한다.
리우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나설 가능성이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에버턴과 원정,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번리와 원정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경우 올림픽에 출전하면 새 시즌 초반 EPL 경기엔 뛸 수 없을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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