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에 대비하는 경찰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프랑스가 남은 유로 2016 기간 동안 폭력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강경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프랑스 당국이 앞서 잉글랜드와 러시아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발생했던 폭력 사태와 관련해 축구팬 29명의 신원을 조사해 일부를 추방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은 폭력 사태의 배후에 러시아 훌리건 약 150여 명이 있었다고 보고 계속해서 폭력행위를 할 우려가 러시아인을 찾기 위해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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