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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wood는 지금] 멕 라이언, 어쩌다 원래 얼굴 온데간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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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wood는 지금] 멕 라이언, 어쩌다 원래 얼굴 온데간데 없나

입력
2016.06.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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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할리우드 스타도 성형 유혹에는 어쩔수 없나보다. 톰 크루즈에 이어 멕 라이언이 성형설에 시달리고 있다.

멕 라이언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토니상 시상식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의 화제를 샀다.

이에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 라이프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멕 라이언의 얼굴을 정밀분석하도록 자문을 구했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유니크 성형외과의 마크 유세프 성형수술 외과의는 "해도 너무 많이 했다"고 대답한 것.

그는 "수술하기 이전 얼굴이 훨씬 낫다. 너무 많이 한 거 같다. 우리가 사랑했던 멕 라이언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뺨에 필러와 지방이식을 한 거 같다. 너무 커져 있고 웃을때 필러가 움직여 눈이 작아 보인다"고 전했다. 또 "코끝이 좁혀졌다. 찝는 코성형을 했다. 그 결과 눈이 작아보이고 눈썹이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이 뿐이 아니었다. 마크는 "그녀의 얼굴형태가 많이 변했다. 얼굴 질감도 달라보이고, 레이저 피부 재포장 시술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멕 라이언이 성형 중독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점쳤다. "성형수술 중독은 엄연히 존재한다. 특히 배우들은 이미지를 바꾸려는 끝없는 욕망이 생긴다. 자기 얼굴을 왜곡해 보는 정신적 병이 더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한편, 멕 라이언은 '당연히' 성형설을 부인하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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