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배우 김재화가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출산 후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 중이다.
김재화는 1일 오전 8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4.1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근방의 산후조리원에서 아이를 돌보며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지인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 모두 둘째 아들의 탄생에 감격해 하고 있다.
2012년 10년 여간 교제한 연극연출가와 결혼한 김재화는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고, 결혼 4년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관록의 뉴페' 특집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김재화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배인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 승무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코리아', '허삼관', '극적인 하룻밤'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오는 7월에는 사전제작드라마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OSEN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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