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세월 앞에서는 세계적인 톱스타도 별수 없는 모양이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사진)의 성형설이 화제다. 미국 연예지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스위스의 유명한 성형 전문의를 만나 성형에 대해 논했다. 관계자는 "톰 크루즈가 턱선과 눈썹이 처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크루즈는 영국에서 '미이라 리부트' 촬영 중 조명과 메이크업으로 이를 가려왔으나 자신의 촬영분을 모니터링 하며 큰 실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가 난데없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잃은 이유로는 "함께 '미이라'를 촬영 중인 22세 연하의 애나벨 윌리스를 의식한 것 같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톰 크루즈는 지난 2월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잔뜩 부은 얼굴로 등장, 성형 의혹을 받은 바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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