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여명의 사상자가 난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 ‘극단 이슬람주의’가 문제냐 ‘성소수자 혐오’가 문제냐 논란이 있지만 범인에겐 둘 다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성소수자들을 위한 주간에 오히려 그들을 향해 소총을 난사한 범인. 전세계가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함께 성소수자와의 연대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롯데그룹이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호텔 33층에 마련해 놓은 금고가 발견되고 호텔롯데 상장 계획은 취소됐습니다. 비자금 의혹은 어디까지 사실로 드러날까요. 3년 전 국세청 탈세 조사에선 왜 별다르게 건진 게 없었던 것일까요.
1. [미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참사의 재구성] 주말 새벽 클럽 음악에 묻힌 총성 “폭죽 소리인 줄”
“미 대선이 분열 가속화, 소수자 대상 폭력 급증 양상”
트럼프 "이민정책 실패" 클린턴 "총기규제 강화" 미 대선 요동[지평선] 동성애 혐오
2. [롯데그룹 전방위 수사]신격호 신동빈 '수상한 300억' 매년 챙겼다
비자금 의혹 중심엔 롯데자산개발 "10년째 대표 김창권이 키맨"롯데호텔 33층 ‘비밀의 방’ 존재도 드러났다
호텔롯데 상장 결국 무산... 신동빈 '회심의 카드' 산산조각
3. [20대 국회 개원식]
"국정 동반자로 존중" 여소야대에 손 내민 박 대통령[연설 전문] 박 대통령 “국회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할 것”
[정치 톺아보기] 또 불붙은 개헌론... 20대 국회 문 열자마자 화두로
여야 '6대 상임위'에 공격수 배치, 대선 전초전 예고
열흘 뒤 국민투표서 현실화 우려
영국=>EU=>세계 경기침체 도미노
연쇄 충격파 예상 초월 초긴장
5. 카톡! 카톡! 밤 10시에 업무 지시… 사이버 스트레스 심각
근무시간 끝나도 메신저 호출, 직장인들 “24시간 일하는 느낌”
계속되면 우울증ㆍ불면증 유발… 도움 받지 못하면 자살충동까지
수직적 기업문화가 고통 키워… 개인 삶 무시하는 풍토 고쳐야
질병본부 여행주의국 64개로 확대, 동남아 인기국가 대부분 포함
계획 연기ㆍ포기… 국내 선회도… “귀국 후 2개월은 임신 피해야”
여성 동기 선후배 실명 거론하며 외모 비하 등 1년 넘게 상습 모욕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