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는 13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에 ‘취약 우범지역 LED 보안등 교체 사업’후원금 7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모았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으로 범죄 우려가 큰 도내 2∼3개 마을의 일반 가로등 1,000개를 LED 보안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이경수 사원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밝고 안전한 행복 마을 조성’ 사업의 하나로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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