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사장 광주 명예시민됐다.

광주광역시 23일 명예시민증 수여

13일 광주 서구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장현(왼쪽)시장이 조환익 한전사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광주광역시 제공/2016-06-13(한국일보)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이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이 됐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조 사장은 한국전력이 2014년 12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에너지밸리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력에너지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 명예시민이 됐다. 108번째 광주 명예시민이다.

조 사장은 이날 광주시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한전의 신사업전략, 한전의 혁신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광주=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