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9일 대구국제공항 통관장 등에서 강동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제무역, 수출입통관, 밀수단속사례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소개에 이어 대구국제공항에서 수출입 통관 현장 등을 견학하고 마약탐지견의 마약 탐지 시범을 지켜보는 등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대구세관은 지난 3일 관세직 1차 필기시험 합격자 1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10일엔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3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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