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업무지원을 위한 경산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가 지난 9일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경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문을 열었다.
센터는 비즈니스 사무실, 상담 및 브리핑실, 다목적 세미나실, 비즈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국내 및 해외 기업 관련 상담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산에는 2,9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있지만, 그 동안 비즈니스 관련 시설 부족에 따른 설치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최영조 시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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