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동서발전)은 투명ㆍ정도경영 실천으로 최고의 청렴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동서발전의 청렴도는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확인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반부패 인프라 구축 부문과 부패공직자 발생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최종점수는 97.4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권익위의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617개 공공기관 중 ‘공직유관단체 2 유형’에서 종합청렴도 1위를 기록했다.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 윤리를 생활화하고 고위직 부패 척결 다짐대회를 통해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확산에 앞서온 점이 평가된 것이다. 앞서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됐고, 2014년엔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부패방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서발전의 윤리경영은 평소 다양한 사내ㆍ외 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다져왔다는 특징이 있다. ▦체험형 윤리교육인 선비문화 체험교육 ▦직원들이 직접 참여ㆍ제작한 윤리 드라마와 윤리 모의법정 ▦온라인 사내게시판을 통한 윤리 주제 자유토론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둔 전사 윤리 담당자 대상 게임형 윤리교육 도입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교대 근무자에게까지 윤리교육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계획예방정비공사 중 전 사업소를 순회하며 게임형 윤리교육을 시행했다. 윤리 모의법정에선 직원들이 응모한 시나리오 중 대상과 우수상 작품을 선정하고, 직원들에게 배역을 공모해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했다. 특히 CEO를 비롯한 임원, 경영간부를 대상으로 청렴ㆍ충효의 선비정신을 몸에 익히는 선비문화 체험 교육도 다양한 직급, 연령대의 직원 대상 교육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동서발전은 또 2012년부터 자체 윤리경영 지수인 EMDEX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행동강령 위반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 발령제도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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