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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09)-설탕 전쟁의 서막, 필라델피아 소다세 수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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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09)-설탕 전쟁의 서막, 필라델피아 소다세 수정안 통과

입력
2016.06.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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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청에서 8일(현지시간)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수정법안을 지지하는 어린이들이 앉아 있다. 일명 소다세 도입을 제안한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유치원, 지역사회 학교와 공원 등 개선을 위해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1온스당 3센트의 세금을 주장했으나 너무 과하다는 비판으로 수정안을 제시했고, 펜실베니아 시 의회는 이날 소다세를 부과 수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는 16일 시의회 전체 회의에서 통과되면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소다세를 부과하는 첫 대도시가 된다. AP 연합뉴스
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청에서 8일(현지시간)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는 수정법안을 지지하는 어린이들이 앉아 있다. 일명 소다세 도입을 제안한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유치원, 지역사회 학교와 공원 등 개선을 위해 설탕이 함유된 음료에 1온스당 3센트의 세금을 주장했으나 너무 과하다는 비판으로 수정안을 제시했고, 펜실베니아 시 의회는 이날 소다세를 부과 수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는 16일 시의회 전체 회의에서 통과되면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소다세를 부과하는 첫 대도시가 된다. AP 연합뉴스
미국, 중국, 유럽 등이 붉은 행성인 화성 정복을 목표로 하는 우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부근의 프리올 섬 지중해 해저에서 '문워크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코멕스의 한 다이버가 간돌피 우주복을 입고 수중을 걷고 있다. 이날 다이버는 수중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미래에 달이나 화성에서 우주 임무를 수행할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가 만든 'Yemo'라는 로봇 차량을 테스트했다. AFP 연합뉴스
미국, 중국, 유럽 등이 붉은 행성인 화성 정복을 목표로 하는 우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부근의 프리올 섬 지중해 해저에서 '문워크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코멕스의 한 다이버가 간돌피 우주복을 입고 수중을 걷고 있다. 이날 다이버는 수중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미래에 달이나 화성에서 우주 임무를 수행할 독일 인공지능연구소(DFKI)가 만든 'Yemo'라는 로봇 차량을 테스트했다. AFP 연합뉴스
미 워싱턴주 포트앤젤러스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 및 대형 쓰나미 피해를 가상한 '캐스케디아 라이징'이라고 명명된 대비 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워싱턴 주 방위군 소속 대원이 유해물질 접촉을 가상한 오염제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 워싱턴주 포트앤젤러스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 및 대형 쓰나미 피해를 가상한 '캐스케디아 라이징'이라고 명명된 대비 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워싱턴 주 방위군 소속 대원이 유해물질 접촉을 가상한 오염제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호주 울런공 대학과 일본 국립 과학 박물관 등 다국적 연구팀이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 강바닥에서 발견된 화석을 분석한 결과 몸집이 작아 일명 '호빗'으로 불렸던 원시 왜소 인류 '호모 플로레시엔시스'(플로레스인)가 왜소증 등 질병에 걸린 현생인류가 아닌 별개의 인류 종임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네이처에 발표한 가운데 사진은 복원한 호빗족의 얼굴 상상도. 로이터 뉴스1
호주 울런공 대학과 일본 국립 과학 박물관 등 다국적 연구팀이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 강바닥에서 발견된 화석을 분석한 결과 몸집이 작아 일명 '호빗'으로 불렸던 원시 왜소 인류 '호모 플로레시엔시스'(플로레스인)가 왜소증 등 질병에 걸린 현생인류가 아닌 별개의 인류 종임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네이처에 발표한 가운데 사진은 복원한 호빗족의 얼굴 상상도. 로이터 뉴스1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8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친 후 박수를 치고 있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 앞에서 합장한 채 인사를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인도의 보다 긴밀한 안보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로이터 뉴스1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8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친 후 박수를 치고 있는 조 바이든 부통령과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 앞에서 합장한 채 인사를 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미-인도의 보다 긴밀한 안보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로이터 뉴스1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사로나'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야타마을 출신의 무장괴한 2명이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한 경찰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사로나'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야타마을 출신의 무장괴한 2명이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한 경찰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전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찰이 탄 버스를 겨냥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7명과 시민 4명이 사망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폭탄테러로 부서진 호텔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AFP 연합뉴스
전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찰이 탄 버스를 겨냥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7명과 시민 4명이 사망한 가운데 8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폭탄테러로 부서진 호텔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AFP 연합뉴스
세계 최장 재위 중인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9일로 즉위 70주년을 맞는 가운데 방콕의 시리라즈 병원 앞에서 국왕의 사진을 든 한 남성이 국왕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세계 최장 재위 중인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9일로 즉위 70주년을 맞는 가운데 방콕의 시리라즈 병원 앞에서 국왕의 사진을 든 한 남성이 국왕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오는 11일 개막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를 앞두고 노동법 반대 파업 및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쓰레기가 쌓여 있는 파리의 카페 드 폴로르 앞에 웨이터가 서 있다. 로이터 뉴스1
오는 11일 개막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를 앞두고 노동법 반대 파업 및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8일(현지시간) 쓰레기가 쌓여 있는 파리의 카페 드 폴로르 앞에 웨이터가 서 있다. 로이터 뉴스1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 중인 8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이 팔레스타인 소유의 카페 앞을 화려한 우산으로 장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 중인 8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이 팔레스타인 소유의 카페 앞을 화려한 우산으로 장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의 모리타 고스케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이 발견한 113번째 원소 이름을 ‘일본’의 일본어 발음인 ‘니혼’을 따 ‘니호늄’이라고 명명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도쿄 북서부 와코의 연구소에서 모리타 교수가 관련 기자회견 중 원소표의 113번째 원소를 가르키고 있다.AP 연합뉴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의 모리타 고스케 교수를 포함한 연구진이 발견한 113번째 원소 이름을 ‘일본’의 일본어 발음인 ‘니혼’을 따 ‘니호늄’이라고 명명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도쿄 북서부 와코의 연구소에서 모리타 교수가 관련 기자회견 중 원소표의 113번째 원소를 가르키고 있다.AP 연합뉴스
캐나다 오타와에서 8일(현지시간) 지름 25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대피소동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 등이 통제되고 있는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캐나다 오타와에서 8일(현지시간) 지름 25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대피소동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 등이 통제되고 있는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8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8회에 보스톤 레드삭스 외야수 크리스 영이 자이언츠의 맥 윌리엄슨이 날린 홈런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2-1로 승리했다.AF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8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8회에 보스톤 레드삭스 외야수 크리스 영이 자이언츠의 맥 윌리엄슨이 날린 홈런을 잡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2-1로 승리했다.AFP 연합뉴스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동물원에서 8일(현지시간) 지난 4월 26일 태어난 아기 백호들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동물원에서 8일(현지시간) 지난 4월 26일 태어난 아기 백호들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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