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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한국PR전문가회 첫 공동세미나

입력
2016.06.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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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제휴평가, MCN 주제 전문가 강연

한국PR협회(회장 한광섭)와 한국PR전문가회(KAPRㆍ회장 이정원)가 8일 첫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두 협회는 이날 오후 최근 홍보업계의 중요이슈인 뉴스제휴평가와 최신 산업 트렌드인 MCN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남진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장이 포털 뉴스제휴평가에 대해 강의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 위원장은 뉴스제휴평가가 실시된 이후 뉴스 어뷰징은 95%, 제3자 기사전송은 84% 감소효과가 있었다며 온라인뉴스 서비스의 긍정적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국내 MCN업계의 선두주자인 트레저헌터 송재룡 대표가 ‘연결된 개인, 새로운 미디어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MCN 현황과 PR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PR협회 한광섭 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PR 유관단체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기획해 PR인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RA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PR전문가 인증시험(KAPR)을 통과한 합격자들의 모임으로, 지난해까지 총 11회차 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홍보전문가 집단이다. 금년도 제 12회 인증시험은 10월 24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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