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 열리는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식에 강호인(사진) 국토부 장관이 대통령특사로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강 장관은 파나마에서 공공사업부 장관과 송전공사(ETESA) 사장, 운하청장 등과 만나 해외건설 수주 등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파나마 외에 중남미 2개 나라를 추가 방문하기 위해 해당 국가와 일정을 조율중”이라며 “국내 건설업계가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