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날두/사진=레알 마드리드 페이스북
유로 2016을 앞둔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의 몸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선수가 100% 컨디션을 유지하는 경우는 없음에도 호날두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현재 80%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유로 2016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호날두를 출전시킬 생각은 없다"라며 덧붙였다.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은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헝가리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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