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朴 대통령 “국가안보에 여야, 지역, 세대 구분 없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朴 대통령 “국가안보에 여야, 지역, 세대 구분 없다”

입력
2016.06.06 20:00
0 0
박근혜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열린 제61주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열린 제61주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국가안보에는 여야, 지역, 세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야만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을 겨냥해 “북한 핵은 우리의 안보는 물론이고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자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비핵화의 길을 선택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때까지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ㆍ25참전 원로와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군복무 중인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씨의 선창에 맞춰 애국가를 제창했다.

추념식에는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ㆍ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무소속 유승민 의원도 참석해 김종인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과 악수를 나눴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