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그룹, 유닛에 이어 솔로 활동도 성공 역사를 썼다.
규현은 5일 도쿄 공연을 끝으로 일본 첫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11일부터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도쿄 등 일본 7개 도시를 누볐던 규현이다. 총 16회에 걸친 일본 전국 투어를 뜨겁게 펼치며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솔로 파워를 확인시켰다.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펼쳐진 도쿄 공연에는 이틀간 1만5,000명 관객이 몰렸다. 규현은 일본 첫 솔로 싱글 '셀러브레이션'과 '광화문에서' '밀리언 조각'처럼 같은 자신의 솔로곡들은 물론 슈퍼주니어 히트곡 메들리, 팬 신청곡 등 총 18곡을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규현은 지난 5월 25일 발매된 '셀러브레이션'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K.R.Y. 등 그룹 및 유닛 활동에 이어 솔로 가수로서도 오리콘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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