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써니뱅크, 가입시간 5분으로 줄었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계좌 개설 절차를 대폭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지금까지 써니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하려면 상품 안내부터 계좌 신규까지 10단계 절차를 밟아야 했다. 이 때문에 앱 다운로드부터 신규 계좌 개설까지 약 10분이 소요됐으나 기존 절차의 통·폐합으로 10단계 업무가 4단계로 축소됐다. 이로써 앱 다운부터 신규 계좌 개설까지 걸리는 시간도 5분으로 줄어들었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써니뱅크로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고객 중 계좌번호 끝자리 번호를 예상해 맞추는 고객 3,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