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츠버그 강정호/사진=OSEN
피츠버그 강정호(29)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강정호는 0-1로 뒤진 2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LA 에인절스 선발 죠리스 차신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역전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시즌 8호 홈런이자 전날(4일)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김주희기자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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