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 매킬로이/사진=매킬로이 페이스북.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둘째날 선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매킬로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매킬로이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12위로 뛰어올랐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1위를 기록한 브렌던 스틸(미국)과 맷 쿠처(미국)와는 5타차다.
최경주(46·SK텔레콤)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하루 동안 4타를 줄여 공동 22위(6언더파 138타)로 도약했다. 김시우(21·CJ오쇼핑)는 공동 43위(4언더파 140타), 안병훈(25·CJ그룹)은 공동 53위(3언더파 141타)로 컷을 통과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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