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재무구조개선 약정 졸업
동국제강은 2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올해 재무구조평가에 따라 약정이 종료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나빠진 동국제강은 2014년 6월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었다. 이후 계열사 흡수합병, 본사 매각 등 사업구조 재편 및 체질 개선을 단행한 결과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 4분기 연속 영업 흑자에 성공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세계경기 불황과 공급 과잉으로 철강산업이 침체된 상황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달부터 브라질 제철소가 가동되면 원가 절감 효과도 발생할 수 있어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전, ‘CIO 100 어워드’ 수상
한국전력공사가 세계적 리서치 기관 IDC가 주관하는 ‘최고정보책임자(CIO)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매년 정보기술 혁신 성과가 탁월한 세계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CIO 100 어워드에 든 국내 기업은 한전과 삼성전자 두 곳 뿐이다.
KT ‘올레tv’ IPTV 최초 시청각장애인 맞춤 영화 서비스
KT는 3일 인터넷(IP)TV 서비스 ‘올레tv’에서 IPTV 업체 중 최초로 시청각장애인 맞춤형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VOD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대사를 자막으로 표시해 주고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장면마다 상세한 설명을 들려준다.
LG전자, 세계 곳곳서 한국 세계문화유산 홍보
LG전자는 3일 서울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한국 세계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정도현 LG전자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약정식에서 LG전자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 등을 활용, 전세계에 우리 문화 유산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R&D 투자 2021년 1조1,000억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5,600억원 규모인 청정에너지 핵심 기술 투자를 2021년까지 2배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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