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카페2'를 운영하는 IT기업 심플렉스인터넷과 제휴를 맺고 중국 오픈 마켓에 진출한 국내 수출 기업들에 대한 외화 정산 업무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KEB하나은행
이에 따라 심플렉스인터넷과 제휴 계약을 맺고 중국 오픈 마켓에 입점한 수출 기업들은 KEB하나은행의 외화 결제 서비스로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다.
또, 외화 정산 및 지급시의 외국환 규정 준수를 위한 영수 사유 자동 증빙 솔루션과 지급 절차 등에 관한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전무는 "해외 역직구 시장은 한류를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성장시켜야 할 분야"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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