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DB
팝가수 프린스의 사망 원인이 밝혀졌다.
AP통신은 수사 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팝가수 프린스의 사망 원인은 아편계 약물(Opioid) 과다복용인 것으로 검사 결과 드러났다고 전했다.
프린스는 지난 4월 21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지역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 원인을 놓고 진통제로 쓰이는 아편계 약물이 프린스의 죽음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의심이 있었으나 이번 조사 결과로 이 같은 의심이 사실로 확인됐다.
수사당국은 프린스 사망 사건을 수사하면서 약물 과다복용이 문제였는지, 또 그가 사망하기 전 몇 주간 약물을 처방받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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