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희생자 김씨를 추모하는 시민들
▲ '너의 잘못이 아니야'
▲ 스크린도어에 가득 붙은 포스트잇
▲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
▲ 사고 현장에 가득 쌓인 추모 메시지와 음식들
2일 오후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현장 및 다른 한켠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많은 시민들이 사고로 희생된 김씨를 추모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5월 28일 구의역에서 혼자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들어오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서울 메트로는 외주업체 직원인 김씨의 스크린도어 작업을 미처 알지 못해 열차를 정지시키지 않고 통과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2인 1조로 스크린도어 정비작업을 해야한다는 규정은 이번에도 지켜지지 않았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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