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과 엠버 허드(사진 왼쪽)의 이혼 싸움에는 A부터 Z까지 다 있다.
이번에는 엠버 허드의 과소비가 공개되면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고 있다.
조니 뎁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한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 15개월 간의 결혼 생활에서 거듭되는 폭력을 받아왔다고 주장, 위자료와 변호사 비용 부담을 요구하고 있다.
엠버 허드의 변호사는 지난 달 27일 미국 법원에 수입과 지출 내역서를 제출했다. 미국 연예지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지난 한해 동안 25만 9876달러(한화 약 3억원)를 벌었지만 실수입은 5만 1,461달러(한화 약 6000만원)이다. 반면 1만 달러의 임대료와 2000달러의 외식비, 여행 및 데이트 비용 1만 달러 등 한 달 지출만 4만 3700달러(한화 약 4800만원)를 소요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혼 소송 이유가 금전적인 목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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