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에콰도르 지진피해를 돕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에 1일 전달했다.
선문대는 지난 4월 에콰도르 지진 발생 직후 에콰도르 유학생과 사회봉사센터가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유학생 자라밀로 가브리엘라(27)씨와 페스토 안토넬라(21세)씨가 함께 했다.
호르헤 구스띠네스 주한 에콰도르 영사는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자국의 지진피해 복구 현황을 설명하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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