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영화를 만들었다.
제목은 'BIGBANG MADE(빅뱅 메이드)', 빅뱅의 10주년 프로젝트의 첫번째 기획물로 오는 30일 CGV에서 개봉된다. 내용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약 150만 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MADE'를 다뤘다.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어떠한 의도나 설정 없이 빅뱅의 민낯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투어 중 진행됐던 재계약에 관한 솔직한 심정, 무대 위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지난 10년간 빅뱅은 우리 곁에 있었지만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빅뱅의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영화는 상영관 3면을 활용한 '스크린X'로 개봉해 공연장 느낌을 최대한 살린다.
빅뱅은 데뷔 10주년 첫 프로젝트 영화 '빅뱅 메이드'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다른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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