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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와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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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와 하룻밤

입력
2016.06.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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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어린이캠프.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여름시즌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색적인 것들 많다.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진행하는 어린이 캠프가 흥미롭다. 아쿠아리움 안에서 침낭을 펴고 하룻밤 묵으며 해양생물에 대한 공부를 하고 파티 등을 즐기는 일정이다. 온갖 물고기와 바다 생물이 유유히 헤엄치는 메인수조 앞에 자리잡고 누우면 마치 바닷속에서 캠핑을 즐기는 기분이다. 신기하고 신비하다. 어린이 캠프는 8월에 1회 40명씩 신청 받아 총 2회 진행된다. 신청은 6월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도 눈길 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마련한 진로 프로그램이다. 아쿠아리움에서 수의사와 함께 해양생물 연구실과 진료실을 체험하고 건국대 수의과대학을 찾아가 포유류 진료 및 수술 과정을 실습한다. 여기에 말(馬)을 주제로 말의 특징과 진료, 먹이주기, 승마기초교육 등을 수행하며 수의사 직업을 체험한다.

이 외에도 병을 이용해 작은 수족관을 만드는 '보틀리움' 프로그램, 해양인성교실, 해양생물교실, 해양생태교실, 해양진로교실, 유아해양창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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