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가 내년 1월 드디어 첫 촬영에 돌입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한 솔로'의 각본을 맡은 카스단은 30일 미국 연예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솔로'는 내년 1월부터 런던에서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 감독이 진두지휘하는데 내 아들 존 카스단과 함께 각본을 썼고 두 감독이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핀오프 '한 솔로'는 '스타워즈9'보다 앞선 2018년 5월 개봉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솔로'는 한 솔로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츄바카와의 만남도 다뤄질 예정이다. 이 영화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처럼 '스타워즈: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젊은 한 솔로 역은 '헤일, 시저!'엘든 이렌리치가 맡기로 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앞으로 '로그 원:어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주인공의 스핀오프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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