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위클리베이스볼] '공포의 타선' 두산 10이닝 기록 깨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위클리베이스볼] '공포의 타선' 두산 10이닝 기록 깨다

입력
2016.05.31 12:21
0 0

NC가 '공포 타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NC는 지난 주말 KIA를 상대로 2경기에 걸쳐 12이닝 연속 득점에 성공, 이 부문 역대 최다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7일 광주 경기 6회부터 9회까지 4이닝 연속 득점한 데 이어 28일 경기에서도 1회부터 8회까지 한 이닝도 빠지지 않고 득점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2010년 두산의 10이닝(4월29일 대전 한화전~4월30일 잠실 넥센전)이었다.

NC는 28일 경기 6회 손시헌의 홈런으로 두산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뒤 7회 선두타자 테임즈가 솔로 아치를 뽑아내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어 8회에는 대타 조영훈이 3타점 우중간 2루타를 때려 기록을 12이닝으로 늘렸다. 9회에도 2사 1, 2루 기회를 잡아 사상 첫 한 경기 매 이닝(9) 득점을 노렸으나 대타 김성욱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 뒤 "(기록을) 모르고 있었다. 팀이 리그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부 신화섭기자]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