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는 인천 소재 기업체에서 일하는 미혼이나 독신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아파트는 인천 서구 가좌4동 낙원아파트로 세대당 38.63㎡ 2개동 100세대이다. 1세대당 2명씩 모두 200명이 입주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2차례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는 매월 큰방이 2만5,000원, 작은방이 1만9,000원이다. 임대 보증금은 2달치 임대료만 내면 된다.
접수는 매월 20일까지이다.
시 시설관리공단은 일하는 여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대아파트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문화센터 홈페이지(www.insiseo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77-9348)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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