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랑스 오픈, 폭우로 16년 만에 모든 경기 취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랑스 오픈, 폭우로 16년 만에 모든 경기 취소

입력
2016.05.31 07:15
0 0
프랑스 오픈 9일째 경기가 비로 전면 취소됐다. 파리=EPA 연합뉴스
프랑스 오픈 9일째 경기가 비로 전면 취소됐다. 파리=EPA 연합뉴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201만7,500 유로·약 419억 원) 9일째 모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프랑스오픈 운영위원회는 현지시간 30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자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오전 11시 경기를 정오로 한 번 연기했다. 하지만 비가 그치지 않자 오후 1시와 1시 30분으로 두 차례 더 미뤘고, 결국 오후 2시경 이날 잡힌 모든 경기를 취소했다.

프랑스오픈이 열리는 롤랑가로스는 조명과 지붕이 없어 해가 지면 경기가 다음 날로 미뤄지며, 비까지 내리면 일정에 차질을 빚는다.

대회 첫날인 22일과 23일에도 비 때문에 일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프랑스오픈에서 모든 일정이 비로 취소된 건 2000년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31일 열릴 예정이다.

김기중기자k2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