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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우수특허 대상] 제일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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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우수특허 대상] 제일E&S

입력
2016.05.3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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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E&S(대표 김치연)는 1969년 국내 최초의 가스켓 제조업체로 출범한 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석유화학, 중공업, 조선, 자동차, 플랜트건설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국내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비석면 조인트 시트의 경우 2009년 석면에 대한 전면 사용금지가 시행되기 훨씬 전인 1985년부터 상용화했다. 제일 E&S는 환경에 대한 고민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결과 이번에 세계 최초로 톨루엔을 사용하지 않는 비석면 압축시트인 ‘릭블락(LEAKBLOK)’을 개발했다.

기존의 캘린더 롤 적층식 성형방법은 고무 성분을 분산시키기 위해 환경에 좋지 않은 과량의 유기용매(톨루엔)을 장시간 침적시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릭블락 시트와 가스켓은 제조공정에서 톨루엔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공법으로 제조했다.

조성으로는 내열성이 우수한 고품질의 보강섬유(Aramid Fiber), 무기질과 내유성 고무(NBR)를 사용해 오일류의 유체에 안정적이다. 기존 비석면 압축 시트와 가스켓 제품에 비해 유연하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것도 장점이다. 낮은 체부력에서도 우수한 밀봉성을 발휘해 스팀라인에도 적합한 특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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