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텍(대표 신현주ㆍ김상용, www.jeiotech.com)이 유럽규격을 따르는 ‘인화성 위험물 보관함’을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국내 제품이 10분 내외의 내화성능을 가진 반면 이 제품은 국내 최고 수준인 30분/60분급의 내화성능을 국내 시험소에서 확인했다. 또한 6월 중 유럽규격에 따른 해외 인증을 획득한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인화성 위험물을 취급하는 연구실험실 및 산업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인화성 위험물을 외부 불길로부터 안전하게 차단해 2차 폭발 피해를 막아준다. 화재 발생시 보관함 및 환기구가 자동으로 닫힘으로써 불길이 인화성 물질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한다. 보관함 내부는 국제규격에 따른 화학 테스트를 통과한 내장재를 사용해 내화학성을 높였다.
제이오텍은 이번 제품 출시로 실효성 있는 인화성 위험물 보관함을 국내 최초로 제조ㆍ공급하게 됐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는 해외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위해 대규모 시험 인증, 장기간 연구개발 등 끈질긴 노력과 과감한 투자로 이뤄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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