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립한 에스에스스포츠(대표 김경원, www.onestick.net)는 특허 받은 ‘베어링 락 시스템’이 적용된 등산 스틱 ‘원스틱’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스틱이 파이프 내경의 마찰력을 이용한 고정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원스틱은 외경의 홈에 베어링을 고정하는 베어링 락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스틱 조작이 가능하고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국내 산 지형에 맞게 수시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간편한 작동뿐만 아니라 절대 밀려들어 가지 않도록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베어링 락 시스템은 등산 스틱뿐만 아니라 스키폴, 삼각대 등 다양한 분양에 적용이 가능해 앞으로 R&D 투자 유치를 통한 신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원 에스에스스포츠 대표는 “자사는 1인 기업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1인 기업으로는 드물게 개별국 특허를 출원해 중국특허를 획득했으며 다른 나라 결과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