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그룹(대표 안현준)은 2012년 4월 19일 설립된 ‘잊혀질 권리’(디지털 소멸) 전문기업이다.
마커그룹은 현재 잊혀질 권리 관련 글로벌 원천특허인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Digital Aging Systemㆍ이하 DAS)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관특허 13건을 보유하고 있다.
DAS란 모든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시점에 생성자가 자동소멸시효를 부여하는 내용의 특허로, 세계 최초 ‘디지털 소멸’의 개념을 주창한 원천특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12월부터 1년간 개발비를 지원받아 개발했다.
마커그룹은 지난해 8월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강원도와 함께 전담법인 달(www.softdal.com)을 설립했다. 지난 1월 강원도청 홈페이지에 Das Up-Loader를 적용해 세계 최초로 누리꾼의 잊혀질 권리를 보장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는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을 올 6월부터 시행 예정으로, 마커그룹은 Das Up-Loader를 서울, 경기 등 전국 지자체 및 정부중앙부처, 민간 포털사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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